>글제목 : “노후석탄화력 반대” 충남시민사회단체 뭉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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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감시센터 작성일 19-07-12 09:22본문
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수명연장을 막기 위해 충남 시민사회단체가 하나로 뭉친다. 충남도내 20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는 23일 ‘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남노후석탄화력 범도민대책위원회’ 출범식을 갖고 본격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.
대책위원회에는 충남발전협의회,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,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, 충남환경운동연합 등 진보 및 보수 단체들이 대거 참여했다. 도내 진보와 보수단체가 뭉쳐 지역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
범도민대책위는 앞으로 보령화력 1·2호기 폐쇄와 노후석탄화력 수명연장 백지화를 요구하는 범도민적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.
이를 위해 서명운동과 토론회 및 강연회 등을 개최하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강력한 항의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. 필요할 경우 산자부 앞에서 대규모 집회까지 가질 계획이다.
대책위원회에는 충남발전협의회,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,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, 충남환경운동연합 등 진보 및 보수 단체들이 대거 참여했다. 도내 진보와 보수단체가 뭉쳐 지역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
범도민대책위는 앞으로 보령화력 1·2호기 폐쇄와 노후석탄화력 수명연장 백지화를 요구하는 범도민적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.
이를 위해 서명운동과 토론회 및 강연회 등을 개최하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강력한 항의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. 필요할 경우 산자부 앞에서 대규모 집회까지 가질 계획이다.
범도민대책위 관계자는 “건설된 지 35년이 넘은 노후석탄화력발전소인 보령화력 1·2호기가 아직도 가동하고 있고 중앙정부와 발전사는 도내 노후석탄화력 10기의 수명연장을 추진하고 있다”며 “더는 발전사의 이익을 위해 도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것을 묵과할 수 없는 만큼 강력한 투쟁을 통해 이를 저지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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